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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금천구 가스 누출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현장영상] 금천구 가스 누출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나머지 2명은 중태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작성 2021.10.23 11:30 수정 2021.10.23 15: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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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현장 작업자 4명 가운데 2명입니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중태입니다.

부상을 입은 다른 7명도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총 17명이 작업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사장 지하 3층에서 전기 공사를 하다 이산화탄소 배관이 터져 질식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누출된 이산화탄소 가스는 화재 진압 때 쓰이는 소화약제인데, 사람 호흡기에 들어가면 질식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관할 소방서는 오전 9시 10분쯤 모든 가용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73명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끝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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