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경쟁한 이낙연 전 대표와 내일(24일) 만납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내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찻집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도 같은 내용의 공지문을 배포했습니다.
지난 10일 당내 경선이 종료된 지 2주 만의 대면입니다.
경선 결과를 둘러싼 '무효표 처리' 논란이 일면서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이 늦춰진데다,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며 국정감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회동이 보름 가까이 늦어진 겁니다.
이 후보가 오는 25일 경기지사직 퇴임식을 가지고 26일 0시 기준으로 사퇴하기로 하면서 지지부진하던 회동 논의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이 후보는 국정감사를 마치는 대로 이 전 대표와 만나 '원팀 선언'을 하는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후 지사직 사퇴와 예비후보 등록, 문재인 대통령 면담 등의 일정을 밟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와의 만남 후 늦지 않은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과도 회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동은 오는 27일쯤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 출국할 예정이입니다.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 일정까지 고려하면 27일이 유력하지 않겠느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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