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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왜 안 써"…동물용 올가미로 여성 체포한 이란 경찰

이란의 수도 테헤란으로 가보시죠. 경찰이 한 여성을 호송 차량에 태우려 안간힘을 씁니다.

여성의 거센 저항이 이어지자 동물용 올가미까지 씌우는 만행을 저질렀는데요, 히잡 의무 착용 규정을 위반한 여성을 경찰이 강제 연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란은 여성이 공개된 장소에서 히잡을 쓰지 않으면 2개월 이하 징역 또는 벌금을 선고하는데요, 히잡을 거부하거나 선택권을 요구하는 여성들이 늘었지만 이란은 더 강력한 제재로 여성 인권을 억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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