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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완벽한 성공'에 딱 한 뼘 모자랐지만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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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2단 분리가 무사히 진행되고 고도 700㎞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 다만, 700㎞ 상공에서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만 실패….

문재인 대통령은 "목표에 완벽히 이르지는 못했지만 우주 700㎞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도 대단하다"고 평가. 1톤 이상의 위성을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가 세계 6개국에 불과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력으로 이뤄낸 것!

내년 5월 두 번째 발사에선 '완벽한 성공'을 기대하면서, 독자 기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치솟는 모습, 비디오머그에서 다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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