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매직’…대한해협 넘고 동해안 건너 사우디 간다! [축덕쑥덕]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져 K리그 팬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이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을 숭부차기 끝에 꺾고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고, 주전 골키퍼가 부상 당하는 악재에도 16강에서 세레소 오사카, 8강에서 나고야 등 일본 J리그 팀을 연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포항은 마침내 ‘동해안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마자 넘어서며 ‘언더독의 반란’을 이어갔습니다.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포항의 마지막 상대는 전 국가대표 장현수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 알 힐랄입니다.

2009년 선수로 아시아 정상에 섰던 김기동 포항 감독은 이제 사령탑으로 다시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축덕쑥덕에서는 전력 열세로 평가받던 포항의 믿기 힘든 ‘반전 드라마’ 스토리와 ‘기동 매직’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엔 주영민 기자, 하성룡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05:34 청취자 질문: ①카타르 월드컵, 아챔 관련 질문
00:10:15 청취자 질문: ②경기 종료 후에도 퇴장이 가능한가요?
00:14:08 이슈 포커스: ①전북 없는 전주성 경기...흥미진진 ACL
00:40:32 이슈 포커스: ②'코로나 확진설' 잠재운 손흥민...리그 4호 골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