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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위드 코로나' 먼저 시행한 나라들, 지금 어떤가 보니

[실시간 e뉴스] '위드 코로나' 먼저 시행한 나라들, 지금 어떤가 보니

SBS 뉴스

작성 2021.10.20 08:09 수정 2021.10.20 15: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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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리보다 먼저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영국과 싱가포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영국은 지난 7월 중순, 술집과 레스토랑 등이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사실상 종료했습니다.

이후 확진자 수가 늘었고 지난달 하루 2만~3만 명대에서 최근에는 4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사망자도 하루 평균 12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영국 코로나19 감염원은 10% 정도가 델타플러스로 불리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존 델타 변이보다 10~15% 더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되 위드코로나 기조를 접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싱가포르도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선 지난 6월 위드코로나를 선언했는데요, 이후 확진자가 늘면서, 미국은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위험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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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20일) 발사대에 설 예정인데요, 누리호의 핵심 기술과 발사 성공의 열쇠는 뭘까요?

누리호의 핵심 기술은 엔진에 담겨 있습니다.

3,500도의 화염을 뿜어내며 75톤의 무게를 한 번에 끌어올리는 수 있습니다.

이 열기가 엔진으로 전해지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걸 막기 위해 엔진을 둘러싼 동체 표면에 차가운 연료가 흐르도록 설계했습니다.

75톤급 엔진 4개를 묶어 균형 잡힌 300톤급 엔진으로 만드는 이른바 클러스터링 기술 역시 발사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기술입니다.

또, 4개 엔진의 연소기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해 로켓이 나아가는 방향을 잡아주는 짐벌링 기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정 고도에 오른 다음부터는 로켓 분리가 관건인데요, 3단 로켓인 누리호는 1단과 2단, 2단과 3단을 연결해주는 부분에 인터스테이지라고 불리는 연결 부위가 있고, 이곳에 폭약이 장착돼 있어, 적절한 시점에 폭약을 터트려 각 단을 분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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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포항 지진 기억하시죠.

구호소 천막생활을 이어온 이재민들이 무려 1,435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포항 흥해체육관을 가득 메운 3.3제곱미터 남짓한 넓이의 천막 221개, 4년 전 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머물던 곳인데요, 우여곡절 끝에 오늘 철거됐습니다.

구호소에는 한 때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1,100여 명이 생활했는데, 이 가운데 9세대, 10여 명은 지진 이후 4년 동안 이곳에서 삶을 이어왔습니다.

포항시 흥해읍 한미장관맨션 주민들은 건물이 전파 판정을 받지 못해 이주 대상에서 제외되자 법정 분쟁을 벌였고 일부 피해 주민들은 오랫동안 구호소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지진 피해 구제 심의위가 최근 피해 건물을 수리 불가로 결정했고, 합당한 지원의 길이 열리자 이재민들도 구호소 생활을 청산하기로 했습니다.

구호소로 이용되던 흥해실내체육관은 주민 체육시설로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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