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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방탄소년단 LA 콘서트…리셀 티켓 1,800만 원까지

'전석 매진' 방탄소년단 LA 콘서트…리셀 티켓 1,800만 원까지

SBS 뉴스

작성 2021.10.19 13: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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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전석 매진 방탄소년단 LA 콘서트…리셀 티켓 1,800만 원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리셀(재판매) 티켓의 가격이 1,8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는 11월과 12월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지난 10일 전석 매진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앞서 취소된 방탄소년단의 북미 투어 VIP 티켓 소지자에게 가장 먼저 예매할 권한을 줬으며, 이어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회원의 선예매, 공식 예매처인 티켓마스터 팬 순으로 사흘간 우선 예매를 진행했습니다.


약 30만 석의 전 좌석이 선예매 단계에서 매진되자 공식 예매처 측은 10일 시작 예정이던 일반 예매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후 팬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 티켓을 별도로 오픈했는데, 이 또한 매진됐습니다.

보통 티켓 환불은 결제 후 72시간 내 요청하면 취소를 해주지만, 티켓마스터는 취소 대신 리셀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이에 티켓팅 기회조차 갖지 못한 일반 예매자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리셀 티켓'을 구하기 위해 몰렸고, 최고 1만 5천 3백 달러(약 1,819만 원)까지 원가의 수십 배에 이르는 리셀 티켓이 등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공연할 소파이 스타디움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장 큰 음악 공연장 중 하나로, 최대 1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총 4회 공연을 계획했으므로 최대 수용 인원 기준으로 40만 명의 팬이 모일 수 있지만, 전 세계 아미의 수요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여는 오프라인 공연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련한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추가적 공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콘서트는 오는 11월 27일~28일, 12월 1~2일 총 4차례 열립니다. 관객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완료하고 공연 72시간 이내 진행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공연 중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합니다.

(사진=빅히트 뮤직, '티켓마스터' 홈페이지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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