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민아가 부상으로 낙마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민아가 소속팀 훈련 중 우측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아의 빈자리에는 김혜리가 대체 발탁돼 미국과 평가전에 나섭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22일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27일에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