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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매달려 춤추는 사람들…암벽 등반과 무용의 만남

사람들이 줄을 달고 춤을 춥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네요.

하도 아무렇지 않게 움직이기에 바닥인 줄 알았는데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의 아찔한 풍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늘하늘~ 깃털처럼 가볍고 우아한 춤사위를 쏟아내는데요, 마치 무중력 상태의 우주인을 보는 듯 신비롭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수직 암벽 등반과 무용을 접목한 퍼포먼스 분야라는데요, 아무리 평범한 도심 속 일상적인 건물이라도 아찔한 예술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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