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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 빛났지만…지키지 못한 ‘아자디’ 첫 승 [축덕쑥덕]

손흥민·김민재 빛났지만…지키지 못한 ‘아자디’ 첫 승 [축덕쑥덕]

[골룸] 축덕쑥덕 144 : 손흥민·김민재 빛났지만…지키지 못한 ‘아자디’ 첫 승

벤투호가 ‘악명’ 높은 이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주장 손흥민의 결정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손흥민은 시리아전 결승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정적 한 방을 날렸습니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우리 대표 선수가 득점한 건 2009년 박지성 이후 12년 만으로, 선제골은 무려 44년 만입니다. 

수비수 김민재도 눈부셨습니다. 

힘과 기술을 겸비한 이란 공격수들을 상대로 최후방에서 든든히 버텼고, 개인기를 앞세워 거침없이 전진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다만, 일부 해외파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았습니다.

후반 중반부턴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동점골의 빌미를 주고 말았습니다. 

활력을 불어넣을 교체 선수 투입 시점도 아쉬웠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엔 주영민 기자, 이정찬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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