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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닷속 폐어선의 여름 풍경은?

강릉시가 폐어선을 바닷속에 가라앉혀서 조성한 해중공원의 여름 풍경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해중공원은 강릉시 경포 해변 바로 옆 사근진이라는 곳의 앞바다에 조성됐습니다.

지난 2020년 5월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를 가라앉혔는데 1년이 지난 올해 여름 폐어선 주변은 물고기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전갱이떼가 찾아와 폐어선 주변을 무리지어 헤엄치며 장관을 연출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영하는 해파리도 목격됐습니다.

이 해중 공원은 해양 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면서 다이빙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에도 유튜브를 통해 해중공원의 가을 모습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 함께 보시죠.

(화면제공 :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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