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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준우승 페르난데스, 파리바오픈 16강 탈락

US오픈 테니스 준우승 페르난데스, 파리바오픈 16강 탈락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자인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16강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BNP 파리바오픈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44위인 셸비 로저스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2002년생인 페르난데스는 올해 US오픈에 세계 랭킹 73위로 출전해 준우승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오사카 나오미, 아리나 사발렌카, 안젤리크 케르버 등 세계적인 톱랭커들을 연달아 2대 1로 따돌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도 마지막 3세트 게임스코어 5대 5에서 로저스의 서브 게임 때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해 2시간 34분 접전에서 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US오픈에서 우승한 2002년생 에마 라두카누도 출전했지만 1회전 부전승 후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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