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들어찬 경기장에서 하프타임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수백 명의 공연자들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칼군무'인가요?
드넓은 경기장을 도화지 삼아 각양각색의 문양들까지 척척 탄생시키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미국에선 대학 미식축구 리그가 성황리에 열려 관중들을 끌어 모으는데요, 이 정도 수준의 하프타임 쇼라면 설령 미식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구경하러 가고 싶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