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욕설 파문과 고의 충돌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매체가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대표팀 코치가 나눈 문자 대화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동료 최민정 선수를 겨냥한 고의 충돌을 의심할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평창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미터 결승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돌다 충돌해 넘어져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를 두고 심석희가 최민정의 레이스를 고의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 심석희는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민정 측은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을 밝혀달라며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연맹에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당시 경기 장면과 경기 직후 심석희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김경연)
평창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미터 결승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돌다 충돌해 넘어져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를 두고 심석희가 최민정의 레이스를 고의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 심석희는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민정 측은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을 밝혀달라며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연맹에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당시 경기 장면과 경기 직후 심석희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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