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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포츠 59편] 아들뻘 선수를 KO시킨 45살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의 핵 주먹

[별별스포츠 59편] 아들뻘 선수를 KO시킨 45살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의 핵 주먹

최희진 기자

작성 2021.10.14 17:55 수정 2021.10.14 18: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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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역대 최고령 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조지 포먼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포먼은 엄청난 펀치력으로 1970년대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와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세계 복싱 헤비급을 이끌었던 전설의 복서입니다. 1977년 3월 지미 영에게 판정패한 직후 심장마비 증세로 사경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뒤 목사가 되어 목회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1987년 38살의 나이에 현역에 복귀해서 '할아버지 복서'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살이 찌고 움직임이 느려졌지만 펀치력만큼은 여전했습니다. 두 차례 세계 타이틀 도전에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1994년 11월 WBA-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 마이클 무어러에게 다시 도전했습니다. 당시 포먼은 45세, 무어러는 26세로 두 선수의 나이차는 무려 19살이었습니다. 포먼은 10라운드에 무어러를 KO시키고 역대 최고령 복싱 세계챔피언에 등극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은퇴 이후 주방용품 사업에 뛰어들어 큰 돈을 벌었습니다.

핵주먹에서 목사 그리고 사업가까지 조지 포먼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별별스포츠에서 이야기합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이재영, 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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