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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의 SK, '서울 라이벌' 삼성 잡고 개막 2연승

전희철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프로농구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을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습 기회에서 안영준의 패스를 받은 김선형이 그대로 골 밑으로 파고들어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김선형 선수, 팀의 에이스답게 20점에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최준용이 22득점, 워니가 20득점으로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SK는 삼성을 14점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컵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전희철호'가 정규리그 개막 2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DB도 현대모비스를 81대 69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고, KT는 LG를 물리치고 1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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