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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량에 시비 걸고…" 미군이 홍대거리서 집단폭행

[단독] "차량에 시비 걸고…" 미군이 홍대거리서 집단폭행
어제(9일) 새벽 서울 홍대거리에서 주한미군 2명이 지나가던 차량을 부수고 민간인인 운전자를 폭행했다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동폭행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21살, 20살인 남성 2명을 현행범 체포해 미군 헌병대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새벽 12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노상에서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 남성 A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미군 1명이 지나가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접는 돌출 행동을 했고, 운전자가 내려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일어났습니다.

상황을 본 목격자는 "외국인 남성들이 운전자를 일방적으로 때렸고, 시민이 모여 말리다가 경찰이 와서 상황이 종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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