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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본격 준비…'일상회복위' 금주 첫 회의

'위드 코로나' 본격 준비…'일상회복위' 금주 첫 회의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작성 2021.10.10 20:24 수정 2021.10.11 03: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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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6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어제(9일) 주말이어서 조금 줄었지만, 연휴 끝나고 상황을 봐야겠죠.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 대책 회의도 이번 주에 열립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체 인구의 59.3%.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위한 목표치인 70%까지 10%p 정도 차로 근접했습니다.

정부는 2차 접종 예정자들이 일정대로 접종을 마친다면, 목표 달성이 무난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도 본격화합니다.

단계적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기구인 민관합동의 일상회복 위원회가 오는 13일 구성돼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일상회복위원회는 이달 안에 경제·민생과 교육문화, 자치 안전, 방역 의료 4개 분야에 걸쳐 정책의 큰 틀을 결정하게 됩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해외 여러 나라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일상 회복을 단계적이고 질서 있게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지난주 평균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천890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줄어든 점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위드코로나 준비
다만, 내일까지 연휴가 이어지고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 완전한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까지 35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그제) : 화장실 등을 공용 사용하여 전파된 것으로 보고….]

대구의 한 종교 시설에서는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비수도권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려면, 미접종자들의 접종률을 높여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더욱 줄여나가는 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권기현 TBC, 영상취재 : 최은진, CG : 이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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