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가 엄마를 닮았네"…탕웨이, 6살 딸 서머 공개

배우 탕웨이가 6살 딸 서머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8일 자신의 SNS에 아빠와 딸 서머가 산책을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아빠, 서머랑 항상 건강하고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지내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사진에서 딸 서머는 지팡이를 집은 할아버지의 손을 다정하게 잡은 채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서머는 엄마를 닮아서 훌쩍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3년 여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고 2년 뒤 딸 서머를 낳았다. 두 사람은 홍콩에 거처를 두고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