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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수소 충전…용인시, 수소차 보급 확대 노력

에버랜드에서 수소 충전…용인시, 수소차 보급 확대 노력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21.10.08 17: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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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차는 배기가스 없이 물만 배출해서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불리죠. 경기도 용인시가
수소차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용인시 에버랜드 주차장에 마련된 수소차 충전소입니다.

최신 시설 덕분에 대기시간이 짧아져서, 하루에 승용차 60대, 버스 12대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용인 시내 첫 수소 충전소로 지난달 9일에 문을 연 뒤, 이용 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나영미/수소차 운전자 :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있고, 조용하고, 연비도 좋고, 충전소는 계속 늘려주실 거라고 하니까 앞으로 충전하는 데 더 불편이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소차 확대의 관건은 얼마나 많이 충전소를 확충하느냐입니다.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2곳에 추가로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전소가 늘면 현재 178대에 불과한 등록 수소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4백 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게 목표입니다.

시는 더불어 수소차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시승식을 열고, 이달 5일부터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무료 시승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군기/용인시장 :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불편을 갖지 않도록 수소 및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용인시는 이와 함께 수소차 구매 시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자체 장려 정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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