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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덕에 43억 원 모았다"…유니세프 총재 직접 인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유니세프가 이 캠페인을 통해 43억 원을 모금했다며 방탄소년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러브 마이셀프'란 이름으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총회 연설과 음악 활동 등 다양한 경로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여기에 공감한 팬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와 선행에 동참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는 어제(6일) 성명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하다며, 이들의 획기적인 발자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놀라울 정도로 귀중하다고 극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젊은이들의 삶과 권리 향상을 도우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그 과정에서 자신들 또한 성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메시지가 모든 이들의 삶을 응원하는데 계속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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