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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아만다 녹스' 사건이 영화로…'스틸워터'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스틸워터' / 프랑스 감옥에 갇힌 딸을 구하려는 미국인 아버지]

교환학생으로 이탈리아에 유학을 떠났던 딸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프랑스 마르세유 감옥에 갇힙니다.

미국인 아버지는 현지로 건너가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나섭니다.

실제 7년 간의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은 이른바 '아만다 녹스' 사건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배우 맷 데이먼이 아버지인 주인공 빌 역을 맡았고, 연출은 영화 '스포트라이트'로 2016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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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 잠입 형사와 범죄 조직 실세의 콤비 플레이]

강력계 형사인 강수에게 어느 날 알 수 없는 제보자가 마약 밀매 조직의 정보를 보내옵니다.

조직에 잠입한 강수는 회장의 오른팔인 용식 밑에서 생활하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한 팀을 이룹니다.

아이돌 그룹 2AM의 정진운이 강수 역을, 배우 조재윤이 용식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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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 2001년부터 나온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영화화]

연두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희민은 여학생 소영과 가까워집니다.

희민은 화이트 데이 전날 소영 자리에 미리 선물을 놔두기 위해 어두운 밤 학교를 방문하고, 이후 학교에 봉인된 악령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지난 2001년부터 나온 공포 게임 '화이트 데이'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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