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말 한마디 없이 1억 팔로워…'한심좌'의 원래 직업은?

영상 내내 말 한마디도 하지 않는데 지구촌 1억 명의 눈길을 끈 스타가 있습니다.

혹시 '한심좌'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요란한 음악과 함께 한 쌍의 남녀가 나와 쓰레기통에 비닐을 씌우는 시연을 합니다.

그런데 이걸 왜 사람 머리를 이용해서 하는거죠?

뒤이어 한 남성이 등장해 가장 간단한 방법을 몸소 보여줍니다.

이 남성은 이렇게 인터넷에 떠도는 꿀팁 영상이나 무엇인가를 과시하는 영상을 본 뒤,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조롱하는 듯한 반응 영상을 선보여 유명해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심좌'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합니다.

어릴 때 이탈리아로 이주한 세네갈인인데요, 코로나19로 다니던 공장에서 해고된 후부터 영상을 찍기 시작해 지금은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벼락 스타로 등극!

여러 기업과 협업까지 하는 유명인으로 인생 역전을 이뤘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고심한 결과 영상 내내 말을 하지 않는 방법을 채택한 거라는데, 이게 정말 제대로 통했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