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사우다드 오브레곤 에스타디오 야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세계선수권 순위 결정전 2번째 경기에서 독일을 9-1로 꺾었습니다.
B조 예선에서 1승 4패로 5위에 처져 조 3위까지 주는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친 한국은 순위 결정 1차전(9월 30일)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10-4로 눌렀고, 독일에도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한 김도영은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2도루로 활약해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사진=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트위터 캡처, 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