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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작…'대장동 · 고발 사주' 의혹 공방 벌일 듯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1일)부터 3주 일정으로 열립니다.

국회 17개 상임위가 피감기관 745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는데, 이번 국감에서는 특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의 거센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경제 분야에서는 플랫폼 기업들의 '갑질 논란'도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인데, 카카오와 쿠팡, 구글코리아 등 주요 기업 수장들이 각 상임위 증인으로 채택돼 국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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