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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 도입…미접종자, 다중시설 · 행사 참여 제한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국면으로 전환되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일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29일) "백신 패스를 도입하게 된다면 미 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이 제한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유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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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선전하는 등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138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라겐을 함유한 일반식품이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는 등의 질병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거나, 마카 함유 일반식품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처럼 홍보한 사례 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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