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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3m, 연비는 50m인 '왕발 차', 왜 만들었을까?

무슨 자동차 바퀴가 이렇게 거대한가요?

도로에서 이런 걸 만난다면 절로 피하게 될 것 같은데요.

묘기를 위해 태어났다! 세계기록 달성을 위해 달린다!

수십 년간 놀라운 볼거리를 탄생시킨 빅풋 몬스터 트럭입니다.

트럭 밀어내기 시합을 할 때 강한 힘을 낼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한 건데요.

보통 바퀴 직경이 2~3미터에 달하고 차량 전체 높이는 아파트 2개 층에 맞먹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네요.

자동차계의 탱크라고 볼 수 있는데, 주행용이 아닌 경기용 차량인 만큼 연비는 리터당 50미터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이 차를 타고 왕복 70㎞, 대충 우리나라의 강남과 일산을 오간다고 치면 한 번에 약 270만 원의 기름 값을 각오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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