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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뉴질랜드 상대로 아시아컵 첫 경기 승리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 대표팀은 1쿼터에서 박혜진의 3점 슛 3발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고 최이샘과 김단비가 내·외곽을 파고들며 점수를 보태 46대 38, 전반을 8점 차로 달아나며 마쳤습니다.

3쿼터에서는 최이샘의 득점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최이샘은 3쿼터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포함해 3점 슛 4발을 꽂는 등 3쿼터에서만 혼자 16점을 몰아넣었고 덕분에 우리나라는 13점 차로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최이샘이 2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박혜진이 3점 슛 6개 포함 20점을 넣은데 힘입어 뉴질랜드를 85대 69로 격파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정선민 감독도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첫승을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인도와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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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동차경주 포뮬러원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이 1시간 30분 00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이로써 F1 입문 15년 만에 역대 처음으로 통산 100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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