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가 6∼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이 아동 접종에 사용하는 백신은 중국 시노백의 백신입니다.
보건부는 오는 12월까지 이 연령대 15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칠레에선 1천900만 명 인구의 74%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12∼17세 접종과 연령대별 부스터 샷 접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