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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에게도 사랑받는 현아…손편지 선물에 눈물 '펑펑'

스태프에게도 사랑받는 현아…손편지 선물에 눈물 '펑펑'
남자친구 던과 함께 듀엣곡 '핑퐁(PING PONG)' 활동을 마친 가수 현아가 스태프들이 준비한 선물에 오열했습니다.

어제(2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다이어리"라며 스태프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현아&던 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활동 마무리를 기념하며 준비한 선물은 바로 스태프 한명 한명의 손편지가 담긴 다이어리였습니다.


이에 현아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써준 손편지 수십장 절대 잊지 못할 거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다이어리를 읽으며 주저앉아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현아는 자신의 오열하는 모습에 팬들이 놀라자 "슬픈 거 아니다. 감동받은 거다"라며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던도 현아 옆에서 다이어리를 함께 읽으며 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현아가 "김효종(던 본명) 솔직히 무섭다 너 연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센 스타일링하고 너무 순수하게 울고 있어서 귀엽다", "언니 울지 마요 그런데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좋은 사람들끼리 너무 행복해 보여요" 등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아와 던은 지난 9일 듀엣 앨범 [1+1+=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핑퐁'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6년째 연애 중인 현아와 던이 처음으로 함께 한 듀오 활동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매주 무대에서 선보인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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