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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사유리, 에세이 책 냈다

비혼 출산으로 아들을 얻은 방송인 사유리 씨가 아들 젠과의 삶이 담긴 에세이를 냈습니다.

사유리 씨는 최근 '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너무 당연하게 엄마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임 기한 만료는 코앞이고 결혼은 먼 이야기였다는데요, 정자 기증을 받아 임신을 시도해보기로 했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비혼 출산은 이기적이라는 시선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젠과 만났지만 혼자서도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등 사유리 씨의 질문은 계속됐다는데요, 사유리 씨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결혼관과 가족론, 출산과 육아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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