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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결승골' 김천 상무, 대전 꺾고 선두 굳히기

프로축구 2부 리그 김천 상무가 3위 대전하나시티즌의 도전을 뿌리치고 승격에 다가섰습니다.

김천은 오늘(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수비수 박지수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전에 2대1로 이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선두 김천은 승점 60점(17승 9무 5패)을 쌓아 2위(승점 54·15승 9무 7패) FC안양과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렸습니다.

대전은 3위(승점 48·14승 6무 11패)에 머물렀습니다.

김천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정재희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김천 골키퍼 구성윤이 자책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승부를 가른 주인공은 수비수 박지수였습니다.

후반 31분,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충남 아산은 전남 드래곤즈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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