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9명 늘어났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접종 완료 뒤 2주가 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 감염 사례였습니다.
국방부는 추가 확진자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 홍성, 경기도 고양, 서울 등 육군 부대 소속 간부와 군무원, 병사 등 5명과 경북 포항의 해병대 병사 2명, 경기도 과천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병사 1명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휴가 중 또는 복귀 전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732명입니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48명으로 기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