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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상화폐 거래, 불법" 이후 비트코인 · 이더리움 가격 하락

中 "가상화폐 거래, 불법" 이후 비트코인 · 이더리움 가격 하락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1.09.25 09: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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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단속 강화 방침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리 시간 오늘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86% 하락한 4만 2천907.5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8천75억 1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같은 시각 24시간 전과 비교해 5.82% 하락한 2천958.4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3천458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모든 종류의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금융 활동'으로 규정하면서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은행은 "가상화폐는 법정 화폐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보유하지 않는다"면서 "가상화폐 관련 업무 활동은 불법적인 금융 활동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가 인터넷을 통해 중국 거주자에게 가상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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