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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5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가을야구 실낱 희망

점점 주전에서 물러나던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화끈한 홈런포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팀의 실낱같은 가을 야구 희망을 살렸습니다.

16일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깔끔한 1타점 우전 적시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요, 5:5로 맞선 6회에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홈런을 터트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53일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입니다.

김하성은 연장 10회에도 보내기 번트를 성공해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샌드에이고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2위 세인트루이스와 6경기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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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밀워키전 5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12연승 질주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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