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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미네소타에 '무릎'…AL 와일드카드 경쟁 점입가경

MLB 토론토, 미네소타에 '무릎'…AL 와일드카드 경쟁 점입가경
미 프로야구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져 와일드카드 2위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토론토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에 2대7로 졌습니다.

2연패 한 토론토는 시즌 85승 6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2위 양키스에 1경기 뒤진 3위에 머물렀습니다.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막차 탑승권이 걸린 와일드카드 2위를 차지해야 합니다.

AL 와일드카드 경쟁은 동부지구 세 팀의 각축전으로 압축됐습니다.

탬파베이가 동부지구 1위 확정을 예약한 상황에서 보스턴은 양키스를 2경기, 토론토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와일드카드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규리그 9경기씩 남긴 가운데 25∼27일 양키스와 보스턴의 3연전, 29∼10월 1일 양키스와 토론토의 3연전에서 세 팀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토론토의 왼손 투수 류현진은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시작해 양키스와의 3연전에 등판하는 것을 목표로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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