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아침도 공기가 제법 서늘했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 전주가 27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크게 나는 기온 차이에 체온 조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5~3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아침에 짙게 끼었던 안개가 걷히고 지금은 드문드문 구름 사이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륙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너울성 파도도 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덥지만, 동해안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게 나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