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을 사이코패스로 판단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 3부는 강윤성을 강도살인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윤성이 피해자를 성적·경제적 수단으로 여긴 점으로 볼 때 반사회적 성격장애인 '사이코패스'로 판단했습니다.
강윤성은 대검 통합심리분석결과 피해 여성에 대한 조종 욕구가 강한 데다 돈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통제 욕구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