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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벼락같은 '25m 무회전 슛'…2경기 연속골 '쾅'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는 그림 같은 중거리포로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엄청난 무회전 슛이었습니다.

황의조는 몽펠리에 원정에서 1대 0으로 뒤진 전반 18분, 벼락같은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발로 공의 한가운데를 때렸는데 공이 회전 없이 날아가다가 뚝 떨어지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5m 거리였는데요, 황의조가 프랑스 무대에서 뽑은 최장거리 골입니다.

지난 경기 멀티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3호 골을 기록한 황의조, 이후 재치 있게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고 패스를 찔러주는 등 후반 45분에 교체될 때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그래도 팀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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