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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FC 불나방, 우승 상금 1천만 원 획득…최강 멤버들로 구성된 '올스타전' 예고

골때녀
최강 멤버들로 구성된 올스타전이 예고됐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첫 정규 리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FC 국대 패밀리와 FC 불나방의 결승전이 끝나고 정규 리그에 참여한 모든 팀이 참석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SBS 박정훈 사장과 예능국 최영인 본부장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은 갑자기 댄스 타임으로 시작됐다. 해설을 맡았던 이수근은 배성재 캐스터에게도 댄스를 요청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훈 사장은 시상에 앞서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진작 올 걸 그랬다"라며 "시즌1 무사히 마쳐서 기쁘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목숨 걸고 할 줄 몰랐다. 1등이나 6등이나 다 같으니까 시즌2에서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시즌2를 기약해 선수들을 흥분하게 했다. 또한 시상대에 오른 3팀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팀들을 위해 격려금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3위 FC 월드 클라쓰와 2위 국대 패밀리는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 그리고 격려금을 수상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승팀은 FC 불나방은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 그리고 1천만 원의 상금까지 수상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FC 개벤져스의 이경실은 "불나방을 유일하게 이긴 게 우리 개벤져스이다. FC 불나방이 혼자 갖기에는 상금이 너무 많지 않냐"라고 주장했고, 이에 FC 개벤져스의 주장 신봉선은 "선배님 제발 가만히 계세요"라며 대선배 이경실을 부끄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정규 리그에서 최다골(각 3골)을 기록한 FC 불나방의 서동주와 FC 국대 패밀리의 한채아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최고급 안마 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6팀의 선수들 중 최강 에이스만 선출해 경기를 펼칠 올스타전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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