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가 줄어들면서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종종 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호주에서는 이 직업이 유망하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근처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에 출동한 남성, 이내 뒤에서 쉭쉭 거리는 뱀 한 마리를 찾아냅니다. 범인이 이거였네요.
에어컨 실외기 속도 꼼꼼히 뒤져보니 또 꾸불꾸불 뱀이 짠, 손만 뻗었다 하면 찾아내는 것도 또 이 무시무시한 뱀을 아무렇지 않게 척척 잡는 것도 참 대단합니다.
호주의 전문 뱀잡이인데요, 호주 전역에는 140여 종의 뱀이 서식하는데 사람이 사는 구역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잦아 이렇게 책임지고 안전한 곳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정기적으로 정부와 협업하기도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