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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만 나더라"…곽민선, 수원삼성 선수와 셀프 열애설?

"네 생각만 나더라"…곽민선, 수원삼성 선수와 셀프 열애설?
곽민선 아나운서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축구여신'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포티비 게임즈 곽민선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누군가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상대방은 곽 아나운서에게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곽 아나운서는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라고 다독였다.
곽민선

이를 본 팬들은 곽민선 아나운서의 멘트를 비추어 대화를 나눈 상대방이 수원삼블루윙즈 소속 선수 중 한명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최근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연패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데다 곽 아나운서의 글씨색이 수원삼성을 의미하는 팀 색깔과 일치하기 때문. 수원 삼성에서 곽민선 아나운서와 동년배는 한석종, 구대영, 제리치 등 세명 뿐이다.

곽 아나운서는 별 다른 해명 없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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