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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소재한 바티칸 "10월부터 그린패스 제시해야"

교황청 소재한 바티칸 "10월부터 그린패스 제시해야"
▲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국에 들어갈 때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면역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교황청은 성명을 내고 주민과 노동자, 방문객은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진단 결과 음성 혹은 회복됐다는 점을 증명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자들은 예외로 한다고 교황청은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그린 패스를 보여줄 필요는 없고, 미사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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