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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으로 입원 중 코로나 감염…20대 확진자 사망

기저질환으로 입원 중 코로나 감염…20대 확진자 사망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작성 2021.09.20 15:38 수정 2021.09.20 20: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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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0대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제(19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입니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2명, 70대와 50대가 1명씩이었고, 나머지 1명은 20대였습니다.

방대본은 "20대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었고, 의료기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검사를 받고 지난 5일 확진됐으며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누적 사망자 2천409명 가운데 20대 사망자는 현재까지 9명입니다.

20대의 치명률은 0.02%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에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7월 28일과 31일, 8월 15일에 1명씩, 8월 21일에는 2명의 사망자가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두 달이 되지 않는 사이에 6명이나 사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4차 대유행 속에 하루 1천400∼2천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생기면서 20대 확진자 규모도 늘었고, 이 중에서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체 코로나19 치명률은 0.84%입니다.

예방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치명률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6.81%로 가장 높고, 이어 70대 4.89%, 60대 1.02%, 50대 0.30%, 40대 0.06%, 30대 0.03%, 20대 0.02%, 19세 이하 0%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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