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위조상품 단속에서 가장 많이 압수된 상표는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은 특허청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압수한 물품 가운데 가액 1위는 샤넬로 5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샤넬은 작년에도 총 36억 원어치의 위조상품이 적발돼 그 규모가 단일 상표 중 가장 컸습니다.
샤넬에 이어 루이비통 39억 원, 힘센 3억 원, 구찌 2억 원, 발렌시아 2억 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