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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1억 압수' 가장 많이 위조당한 명품 상표는?

'올해만 51억 압수' 가장 많이 위조당한 명품 상표는?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작성 2021.09.20 08:48 수정 2021.09.20 12: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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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위조상품 단속에서 최대 규모로 적발된 상표는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지식재산권·상표권 위반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압수물품 가액 1위는 샤넬로 51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루이비통(39억 원), 힘센(3억 원), 구찌(2억 원), 발렌시아가(2억 원) 등 순이었습니다.

샤넬은 작년에도 총 36억 원어치의 위조상품이 적발돼 그 규모가 단일 상표 중 가장 컸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압수가액 상위 5개 상표에 포함됐습니다.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압수물품 가액 기준으로는 에르메스(225억 원)가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샤넬(142억 원), 루이비통(49억 원), 구찌(33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위조상품 압수물품 가액은 2018년 365억 원에서 2019년 633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160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 124억 원어치가 압수됐습니다.

올해 압수물품 가액을 품목별로 보면 가방류(52억 원), 화장품 등 기타류(39억 원), 의류(16억 원), 장신구류(6억 원), 시계류(2억 원)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47억 원, 경기 43억 원, 경북 10억 원, 인천 6억 원, 대구 4억 원 등이었습니다.

지난 10년간 특허청의 위조상품 단속으로 형사입건된 사례는 3천692건이며, 1만8천557건은 시정권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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