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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복귀전서 풀타임…토트넘, 첼시에 완패

손흥민, 부상 복귀전서 풀타임…토트넘, 첼시에 완패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를 상대로 치른 부상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부상으로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정규리그와 17일 스타드 렌과 콘퍼런스리그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전을 치른 뒤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아 이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리그 개막 3연승 후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고 두 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을 0대 0으로 팽팽히 맞선 채 마쳤지만 후반에 내리 세 골을 내주고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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