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이든, 기후위기 대응 화상 정상회의…"지금 행동해야"

바이든, 기후위기 대응 화상 정상회의…"지금 행동해야"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21.09.18 01:02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바이든, 기후위기 대응 화상 정상회의…"지금 행동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 논의를 위한 화상 정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미국은 유럽연합(EU) 및 다른 파트너들과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 국제적 합의 마련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온난화 속도를 급감시킬 뿐 아니라 공중보건과 농업 생산 증진 같은 아주 소중한 부가적 이득도 가져올 것"이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국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소집된 회의는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주최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의 후속 성격입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각국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분발을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백악관은 화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과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멕시코 정상이 참석했으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까지 9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