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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4경기 만에 안타…MLB 첫 도루 성공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4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리고 메이저리그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17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70(94타수 16안타)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피츠버그는 1대0로 졌습니다.

2회말 삼진, 5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박효준은 7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이어서 2루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효준의 첫 도루였습니다.

다만, 다음 타자 디포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박효준의 안타와 도루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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