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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이상 증상 시 등교 자제…기숙사생 선제 검사"

"추석 이후 이상 증상 시 등교 자제…기숙사생 선제 검사"
교육부가 추석을 계기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연휴 이후 이상 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 것을 학생과 교직원에 당부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추석 연휴를 전후로 학원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연휴 이후 학교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 증폭(PCR) 검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제14차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를 열어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 때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가족, 친지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연휴 이후 등교 전 자가진단을 실시해 이상이 있는 경우 등교하지 않도록 하고 등교 시 학교 단위 발열 검사 등으로 의심 증상자를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학원 방역 관리를 위해서는 학원 종사자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연휴 이후 학원 종사자에게 PCR 검사를 적극 권고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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